“많은 승리로 팬 분들 사랑에 보답하겠다”…천금 동점포로 LG 후반기 첫 승 이끈 박동원의 다짐 [MK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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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승리로 팬 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로써 후반기 첫 승을 수확한 LG는 49승 2무 38패를 기록, 단독 2위를 사수했다.
박동원의 한 방으로 분위기를 바꾼 LG는 해당 이닝 곧바로 나온 이주헌의 1타점 좌전 적시 2루타로 결승점을 뽑아내며 승전보를 써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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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승리로 팬 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박동원(LG 트윈스)이 앞으로의 선전을 약속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홈 경기에서 김태형 감독의 롯데 자이언츠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후반기 첫 승을 수확한 LG는 49승 2무 38패를 기록, 단독 2위를 사수했다. 이날 패했을 경우 롯데와 함께한 공동 2위가 될 수 있었지만,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초반부터 박동원은 매섭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LG가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투수 좌완 알렉 감보아의 6구 138km 슬라이더를 통타해 비거리 110m의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박동원의 후반기 첫 홈런이자 시즌 16호포가 나온 순간이었다. 이후 4회초와 6회초, 8회초는 모두 삼진으로 돌아서며 이날 박동원의 성적은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이 됐다.
아쉽게 후속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지만, 박동원의 홈런은 분명 LG에 큰 힘이 됐다. 박동원의 한 방으로 분위기를 바꾼 LG는 해당 이닝 곧바로 나온 이주헌의 1타점 좌전 적시 2루타로 결승점을 뽑아내며 승전보를 써낼 수 있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손주영(6이닝 7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이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2회말 박동원의 홈런과 이주헌의 역전 적시타로 전반적인 경기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올해에도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다소 부침이 있긴 했으나, 85경기에 나서 타율 0.285(267타수 76안타) 16홈런 52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진 올스타전에서는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적어내며 미스터 올스타(MVP)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그리고 이날도 중요한 순간 홈런포를 가동한 박동원이다.

이어 “개인적으로 팀이 이기고 있을 때 몰아붙이는 홈런도 좋지만, 팀이 지고 있거나 비기고 있을 때 치는 홈런을 더 좋아한다. 오늘은 팀이 선제점을 주자마자 따라잡는 홈런을 치게 돼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진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LG는 후반기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이런 상황에서 팬들의 응원은 큰 힘이 된다. 박동원 역시 많은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할 태세다.
그는 “내일이면 우리 팀이 2025시즌 100만 관중을 넘는 것으로 알고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팬들이 찾아주셔서 선수들이 힘을 받고 있다. 많은 승리로 팬 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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