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한동훈·전한길, 누가 나가냐 당원 투표하면? 한동훈 보고 나가라 할 것"

제주방송 이효형 2025. 7. 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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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부정선거론을 주장해 온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본명 전유한) 씨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을 두고 당내에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입당을 막아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결국 국민의힘 안에서 당원들이 선택하고 어느 노선을 밀어줄지를 보고 결국 당원들의 집단 지성으로 당을 움직이는 것"이라며 "특정 주장이 내 입맛에 안 맞고 다소 위험해 보인다고 하더라도 그걸 아예 말도 꺼내지 말고 너를 받아주지도 않겠다라는 방식으로 가는 게 과연 민주주의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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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평당원 입당 막을 법적 근거 있나.. 당원 뜻이 중요"
"입맛에 안 맞는다고 안 받아주겠다는게 민주주의인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부정선거론을 주장해 온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본명 전유한) 씨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을 두고 당내에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입당을 막아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어제(18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법적인 문제가 도드라지거나 인종차별적 발언이나 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일개 평당원으로 입당하는 것을 막을 법적 근거가 있나"라며 "결국 당원들의 뜻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를 들면 한동훈이 나가야 되냐 전한길이 나가야 되냐 전당원 투표 한번 하면, 우리 당 당원들이 한동훈 나가라고 더 많이 할 것 같다"며 "그렇다고 지금 우리가 한동훈 전 대표를 탈당시키거나 그럴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한길 前 한국사 강사 (전한길뉴스 유튜브 갈무리)


장 전 최고위원은 "결국 국민의힘 안에서 당원들이 선택하고 어느 노선을 밀어줄지를 보고 결국 당원들의 집단 지성으로 당을 움직이는 것"이라며 "특정 주장이 내 입맛에 안 맞고 다소 위험해 보인다고 하더라도 그걸 아예 말도 꺼내지 말고 너를 받아주지도 않겠다라는 방식으로 가는 게 과연 민주주의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들어와서 표 대결로, 합리적인 토론으로 어느 노선이 선택받는가를 지켜봐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부정선거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그런 주장을 하고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하는 정치적 입장 자체가 인종 차별이나 특정인에게 폭력을 가하자 하는 수준의 아예 용인되면 안 될 정도와는 결이 다른 거 아닌가"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동훈 前 국민의힘 대표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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