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원전 건설로 울진 경제 훈풍…인력 유입·물품 사용 확대

손대성 2025. 7. 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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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서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공사가 본격화하면서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고 있다.

19일 울진군에 따르면 6월 기준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에 하루 평균 1천145명, 장비 약 168대가 투입됐다.

지난해 6월 울진군이 한국수력원자력, 현대컴소시엄 등과 지역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을 때 투입되던 인력 300명, 장비 약 25대보다 대폭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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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전경 [울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에서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공사가 본격화하면서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고 있다.

19일 울진군에 따르면 6월 기준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에 하루 평균 1천145명, 장비 약 168대가 투입됐다.

지난해 6월 울진군이 한국수력원자력, 현대컴소시엄 등과 지역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을 때 투입되던 인력 300명, 장비 약 25대보다 대폭 증가한 것이다.

당시 울진군은 기업 측에 일자리 창출, 지역업체 공사 참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울진군은 건설 현장에 투입된 인력 중 일부가 울진에 숙박하거나 거주하고 있어 주거수요나 소비활동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하반기에는 투입되는 인력이 하루 1천500명으로 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완공 후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나 원자력 관계 기관 직원이 가족과 함께 전입함으로써 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손병복 군수는 "건설공사로 인한 직접 인력 유입으로 주변 상권·소상공인의 경기 회복, 지역 기능인력 채용 확대, 지역업체 물품 사용 확대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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