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억 건물주라더니…기안84 "맨손으로 락스 세탁, 양말 헤질 때까지 신어" ('나혼산') [종합]

정세윤 2025. 7. 19. 0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정가 69억대 건물을 보유한 기안84가 남다른 절약 정신을 보여줬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러나 기안84는 이전과 별반 다를 것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기안84는 "전 수건, 양말은 소모품으로 생각 안 한다. 양말을 신다가 없어지면 없어지는 거고, 수건도 쓰다가 없어지면 없어지는 거다. 구멍 나거나 너무 헤졌을 때 (바꾼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정세윤 기자]

사진=텐아시아DB


추정가 69억대 건물을 보유한 기안84가 남다른 절약 정신을 보여줬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예전에는 집에 오면 술 먹고 잤는데, 이젠 달리기해서 생활이 건강해졌다"라며 달라진 삶을 예고했다.

그러나 기안84는 이전과 별반 다를 것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잠을 깨우겠다며 졸음 껌을 한 움큼 먹는가 하면, 초파리로 가득한 쓰레기봉투를 꺼내 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살충제를 뿌린 뒤 죽은 벌레를 맨손으로 쓸어 담으며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기안84는 흰옷, 흰 수건, 흰 양말을 꺼내 화장실에서 락스 세탁에 돌입했다. 락스 원액을 콸콸 붓자 박나래와 키는 "희석해야 한다", "뚜껑 한 스푼이다"라고 말렸지만, 그는 "많이 넣으면 (표백이) 잘될 것 같다"라며 원액을 더 들이부었다. 흰옷을 락스물에 담근 기안84는 맨손으로 옷을 빨았고, 전현무는 "맨손으로 하는 거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표백된 옷을 들고 테라스로 향한 기안84는 옷을 그대로 바닥에 던졌다. 전현무가 "바닥은 깨끗한 거냐"고 묻자 그는 "더럽다"고 답하며 바닥 물청소를 시작했다. 난간은 닦았냐고 묻는 조이에 질문에는 "너무 많은 걸 기대하시면 안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전 수건, 양말은 소모품으로 생각 안 한다. 양말을 신다가 없어지면 없어지는 거고, 수건도 쓰다가 없어지면 없어지는 거다. 구멍 나거나 너무 헤졌을 때 (바꾼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땟국물은 빠져 있고 굉장히 만족스러운 표백이 됐다"며 흡족해했다.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이날 방송에는 '나 혼자 산다'의 원조 멤버 강남도 등장했다. 강남을 자신의 집에 초대한 기안84는 "방송에서 한 번 봤는데, 제가 낯을 가리는데도 안 불편하더라"고 말했다. 강남은 오랜만에 마주한 윌슨 인형을 보고 "내가 선배다. 나 때문에 잘 된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기안84는 최근 일본어 공부에 한창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전현무를 보며 자극받았다"라며, 단어 암기를 위한 독특한 연상법을 설명해 무지개 회원들을 폭소케 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