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맨’ 트럼프, 車 관세 높일까?…“25%만 지켜도 자동차株 주가 반등”[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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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자동차 섹터 주가는 관세율이 현재 25% 수준에서 추가 인상되지 않는다면 반등할 수 있다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온다.
관세율이 25%를 초과할 경우, 자동차 업종은 당분간 시장에서 계속 소외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7월 관세 협상 결과에 따라 자동차 업종에 대한 온도차가 뚜렷해질 것"이라며 "관세율만 더 오르지 않는다면 그 자체가 반등의 조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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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반등 소외된 자동차 업종, 불확실성 해소 기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관세에 관한 연설을 하면서 ‘대외 무역 장벽’ 문서를 들어올리고 있다. [로이터]](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d/20250719060150076stlx.jpg)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한·미 관세 협상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자동차 섹터 주가는 관세율이 현재 25% 수준에서 추가 인상되지 않는다면 반등할 수 있다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온다.
19일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코스피는 39% 상승하며 반등세를 이어왔지만 자동차 업종은 같은 기간 21% 상승에 그쳤다”며 “이는 시장 대비 18%포인트 낮은 상승률”이라고 짚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자동차 업종 주가는 상승폭이 제한됐다. 특히 지난 4월 자동차 관세가 부과된 이후부터는 시장의 관심에서도 점차 멀어지는 모습이다.
김 연구원은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율이 추가로 인상되지만 않는다면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단기 반등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과 미국은 이달 내 ‘원칙적 합의’를 목표로 협상을 진행 중이다.
관세율 변화는 실적과 투자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김 연구원은 “관세율이 5%포인트 오를 경우 현대차와 기아의 연간 영업이익은 각각 1조1000억원, 6500억원가량 줄어들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는 2025년 관세 반영 추정 영업이익 대비 각각 10%, 6%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신증권은 관세 시나리오에 따른 주가 흐름도 제시했다. 관세율이 25%를 초과할 경우, 자동차 업종은 당분간 시장에서 계속 소외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25%가 유지된다면 이미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상태이기 때문에,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관세 25%가 유지되면 2분기 시장 랠리에서 소외됐던 업종인 만큼 키맞추기 반등이 기대된다”며 “로보틱스, 밸류업, 주주환원 정책 등 구조적 모멘텀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관세가 25% 이하로 낮아지거나 쿼터제가 도입될 경우, 단기적으로 자동차 업종의 강한 반등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실적 상향은 물론, 주가 할인율 축소, 미국 내 수익성 개선 기대, 현대차·모비스의 차량용 정보안내 디스플레이(CID) 이벤트, 배당 매력 등이 동시에 부각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7월 관세 협상 결과에 따라 자동차 업종에 대한 온도차가 뚜렷해질 것”이라며 “관세율만 더 오르지 않는다면 그 자체가 반등의 조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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