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PICK!] 비 올 때 누전 예방하려면…“차단기 ‘이 버튼’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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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내내 비가 오면서 집중호우 때 전기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비 때문에 습도가 올라가면 전선이나 전기 기구에서 전기가 새어 나오는 '누전' 가능성이 커져서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 '누전차단기'가 잘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가정에 설치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간단하다"며 "차단기에 있는 '시험' 버튼을 눌렀을 때 전기가 차단되면 정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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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 사고자 접촉하면 2차 감전 위험

이번 주 내내 비가 오면서 집중호우 때 전기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비 때문에 습도가 올라가면 전선이나 전기 기구에서 전기가 새어 나오는 ‘누전’ 가능성이 커져서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 ‘누전차단기’가 잘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가정에 설치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간단하다”며 “차단기에 있는 ‘시험’ 버튼을 눌렀을 때 전기가 차단되면 정상”이라고 밝혔다.
누전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집안에 침수가 발생했을 때 누전에 따른 감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감전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6월 51명, 7월 55명으로 여름철에 집중됐다.
비나 강풍이 예보된 상황이라면 가정과 상가, 작업장에서는 어지럽게 늘어져 있는 전선을 미리 정리해야 한다. 천둥·번개가 자주 친다면 컴퓨터나 텔레비전 같은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콘센트에서 빼 두는 것이 안전하다.
도로에 침수가 발생했다면 가로등이나 신호등, 외부 전기 시설물 근처에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몸에 금속을 소지하는 것을 피하고 반려견과 산책 때도 금속이 있는 리드줄을 사용해서도 안 된다. 또 감전 사고를 당한 사람을 목격했을 때는 상태를 살피기 위해 사고자에게 접촉하면 안 된다.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감전 사고자에게 접촉을 시도하면 2차 감전의 가능성이 높다”며 “사고가 나면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체를 활용해 사고자와 전기 접촉을 단절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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