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부동산 눌렀다?···25년 만에 바뀐 재테크 판도 [S머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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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가장 유리한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을 꼽았다.
2000년 이후 줄곧 부동산이 1위를 차지해왔지만 올해 처음으로 주식이 부동산을 앞섰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1%가 '주식'을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으로 선택했다.
부동산은 2006년 이후 재테크 방법 선호도 1위를 기록했지만, 이번에 주식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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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테크, 어디에 투자하는 게 가장 좋을까?”
국민들이 가장 유리한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을 꼽았다. 2000년 이후 줄곧 부동산이 1위를 차지해왔지만 올해 처음으로 주식이 부동산을 앞섰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1%가 ‘주식’을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으로 선택했다. 부동산은 23%, 적금·예금은 20%, 가상자산은 9%에 그쳤다. 펀드와 금, 채권은 각각 2%, 2%, 1%로 조사됐다.
주식 선호도는 2023년 7월 실시한 직전 조사 때에는 14%였는데, 2년 만에 17%포인트 높아졌다. 가상자산 선호도는 같은 기간 2%에서 9%로 올랐다. 부동산 선호도는 39%에서 23%로 16%포인트 하락했다. 아파트·주택에 대한 선호도는 2년 전(21%)보다 7%포인트 하락한 14%, 땅·토지 선호도는 9%포인트 낮아진 9%로 집계됐다.
주식 선호도는 2019년까지 10%를 밑돌다가 코스피지수가 3000을 넘은 2021년에는 20%를 넘었다. 이후 주식시장이 부진하며 10%대 초반으로 낮아졌다가 이번에 30%를 넘어섰다.
부동산은 2006년 이후 재테크 방법 선호도 1위를 기록했지만, 이번에 주식에 밀렸다. 예적금 선호도는 2000년 첫 조사 때에는 74%를 기록했다가 2021년에는 11%까지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가계 자산의 부동산 쏠림 완화와 자본시장 활성화, 이른바 ‘부동산 대신 주식’을 표방하는 현 정부 경제 정책 기조에 따른 변화로 읽힌다”라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40대·50대는 주식을 가장 선호했다. 60대·70대는 예적금을 선호했고, 30대는 부동산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20대(18~29세)는 가상자산이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 응답률은 12.8%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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