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무역 긴장 지속…하방 위험과 불확실성 여전히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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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한 무역 긴장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진단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기타 고피나스 IMF 수석 부총재는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7월 말 세계경제전망률을 업데이트하겠지만, 하방 위험이 전망을 계속 지배하고 있고 불확실성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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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한 무역 긴장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진단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기타 고피나스 IMF 수석 부총재는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7월 말 세계경제전망률을 업데이트하겠지만, 하방 위험이 전망을 계속 지배하고 있고 불확실성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IMF는 4월 미국의 관세 영향으로 올해 세계경제전망률을 2.8%로, 내년은 3%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고피나스 부총재는 각국이 무역 긴장을 해결하고 재정 지출 축소나 부채의 지속 가능한 경로 설정 같은 국내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 변화를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각국 통화 정책 결정자는 자국의 상황에 맞게 정책을 신중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으며, 중앙은행 독립성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으로의 자본 유입이 정책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 증가에도 불구하고 둔화됐지만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고피나스 부총재는 지속 불가능한 부채를 가진 국가들에 대해선 IMF가 적시적절하고 효율적인 부채 조정 메커니즘을 촉구한 만큼 "적극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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