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날씨] 충남·호남·영남 시간당 최대 80mm 폭우
이 시각 레이더 영상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는 지역을 살펴보겠습니다.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지면서 호남 서해안으로 들어온 강한 비구름이 주로 남부지방에 강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지리산 부근을 비롯한 호남과 경남 지역에서 시간당 최대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레이더에서 보라색으로 보이는 지역들이 지금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곳인데, 남부지방뿐 아니라 자정 이후 경기 서해안으로 들어온 강한 비구름대가 인천과 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영향을 주며 인천 등지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은 현재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밤사이 비구름이 이동하며 차츰 그 밖의 내륙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전남과 경남 서부, 제주 산지에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이고, 수도권과 충청,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호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까지 충남, 호남, 영남, 제주도에는 시간당 50에서 최대 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광주와 전남 지역은 최대 400mm 이상, 경남에 최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구름이 서해상에서 좁고 긴 형태로 만들어져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편차가 매우 클 수 있습니다.
강수가 집중되는 지역에서는 물이 갑작스럽게 불어날 수 있습니다.
저지대의 침수 피해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또 그동안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안전사고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호우 특보 현황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200년 만의 폭우로 쑥대밭 된 충남…수마가 할퀸 상처
- “물이 여기까지 찼어요” 시청자 제보로 본 수해 현장
- 사흘째 기록적 폭우…언제까지 이어질까?
- 400mm 폭우에 초토화된 도심…“피해 가늠조차 어려워”
- “전 회장 아들 이감해 조사”…삼부토건과 김건희 연결고리 첫 단추?
- [단독] 교회 인맥으로 임성근 구명 로비?…특검 ‘친윤’ 이철규 등 압수수색
- ‘남편 주식, 농지 논란’ 정은경 청문회…“사실 아냐”
- “관세협상 시급” 3개 부처는 ‘채택’…강선우·이진숙은 이견
- 1만 5천 원 삼계탕에 “감사”…복날 준비도 ‘가성비’
- 미 하원 ‘가상 자산 3법’ 통과…스테이블 코인 첫 제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