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의원실 압수수색에 "임의제출이 바람직"

백종규 2025. 7. 1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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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3대 특검이 권성동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데 대해, 가급적 기관 사이 협조를 통해 임의제출 형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 의장은 어제(18일) 국회의장실 입장문을 통해 수사기관이 국회 안에서 강제력을 동원하는 방식은 삼권분립 존중이라는 헌법 정신에 입각해 신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취임 이후 줄곧 입법부와 사법부 사이 상호 존중과 협의 기반의 원만한 영장 집행이라는 원칙을 유지해왔다면서, 입법부 수장으로서 그 원칙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출범한 특검의 활동에 협조하면서도 동시에 그 과정과 절차는 입법부에 대한 존중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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