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는 싫어요!' 빌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 밝혀졌다

이규빈 2025. 7. 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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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의 선택지에 레이커스는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클리퍼스와 마지막까지 경합한 팀은 밀워키 벅스였고, 마이애미 히트는 최저 연봉밖에 줄 수 없었다. 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빌에게 최저 연봉을 제시했다. LA 레이커스에는 빌이 관심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런 빌을 향해 마이애미, 밀워키, 클리퍼스, 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가 경합했다.

이런 이유가 빌이 레이커스를 고려하지 않은 이유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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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빌의 선택지에 레이커스는 없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17일(한국시간) 브래들리 빌의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빌은 최근 LA 클리퍼스와 2년 1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한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클리퍼스와 마지막까지 경합한 팀은 밀워키 벅스였고, 마이애미 히트는 최저 연봉밖에 줄 수 없었다. 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빌에게 최저 연봉을 제시했다. LA 레이커스에는 빌이 관심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빌은 최근 이적시장의 가장 뜨거운 화두였다. 피닉스 선즈에서 바이아웃으로 FA가 풀린 후 최대어로 거듭났다. 이런 빌을 향해 마이애미, 밀워키, 클리퍼스, 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가 경합했다.

빌의 선택은 클리퍼스였다. 빌은 무엇보다 주거환경을 중요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날씨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원했고, 이는 캘리포니아주나 플로리다주인 마이애미, 클리퍼스, 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가 유력해 보이는 조건이었다. 이중 클리퍼스는 빌에게 주전 자리와 가장 많은 돈을 제시했고, 빌도 이에 응했다.

놀라운 점은 레이커스를 애초에 고려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주전 자리와 팀에서 역할 때문으로 보인다. 레이커스에는 이미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라는 확고한 원투펀치가 있다. 여기에 르브론 제임스까지 가드 역할이 가능하다. 따라서 빌은 식스맨이나, 그것보다 못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이유가 빌이 레이커스를 고려하지 않은 이유로 보인다.

갑자기 등장해 이적시장을 달군 빌을 영입한 구단은 클리퍼스가 됐다. 비교적 잠잠한 오프시즌을 보냈던 클리퍼스는 빌의 영입으로 순식간에 우승 후보로 거듭나게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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