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시아컵] 직전 대회 아픔 딛고 4강으로…박수호 감독 "찬스 다 같이 만들어가 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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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표팀이 4강 진출에 성공, 이제 결승전을 바라본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FIBA 랭킹 14위)은 18일 중국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아시아컵 4강 진출 결정전 필리핀(FIBA 랭킹 44위)과 맞대결에서 104-71로 승리, 직전 대회 사상 최초 4강 탈락의 아픔을 이겨냈다.
직전 대회 4강 진출 결정전에서 만나 64-91로 완패한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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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여자대표팀이 4강 진출에 성공, 이제 결승전을 바라본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FIBA 랭킹 14위)은 18일 중국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아시아컵 4강 진출 결정전 필리핀(FIBA 랭킹 44위)과 맞대결에서 104-71로 승리, 직전 대회 사상 최초 4강 탈락의 아픔을 이겨냈다.
경기 종료 후 박 감독은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오늘(18일) 전체적으로 선수들 슛 감이 좋았다. 찬스를 다 같이 만들어간 점이 특히 맘에 들었다. 아쉬운 점을 뽑기보다는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모두가 잘 뛰어준 것에 대한 칭찬을 해주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필리핀은 낯선 상대가 아니었다. 지난 4일 한국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제44회 윌리엄 존스컵에서 필리핀을 만난 바 있다. 80-58. 대승을 거뒀다.
박 감독은 "아무래도 그때 경험을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박지수가 당시 뛰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상대 센터를 효율적으로 봉쇄 해준 것이 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바라봤다.
이해란과 강유림이 빛난 경기였다. 이해란은 3점슛 3개 포함 24점 3리바운드, 강유림은 무려 3점슛 6개를 적중시키며 2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박 감독은 "(강)유림이 같은 경우는 좋은 슛 감을 유지하고 있었다. 선발로 들어가 아주 좋은 활약을 해준 것 같다. (이)해란이 역시 그동안 국제대회 경험을 쌓아가면서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들어가서 속공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라고 치켜세웠다.
4강전 상대는 세계적인 강호 FIBA 랭킹 2위 호주다. 직전 대회 4강 진출 결정전에서 만나 64-91로 완패한 기억이 있다.
"우선 선수들의 체력을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고 운을 뗀 박 감독은 "호주는 높이와 힘이 아주 강한 팀이다.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더 다듬어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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