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 본능', 32년 만에 리부트된다… 원작 각본가가 다시 각본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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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스릴러 '원초적 본능(Basic Instinct)'이 32년 만에 리부트된다.
17일(현지 시각) 버라이어티는 아마존 MGM 스튜디오 산하 유나이티드 아티스츠(UA)가 '원초적 본능' 리부트 판권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리부트작 각본은 원작 각본을 담당했던 조 에스터하스가 맡는다.
'플래시댄스'(1983), '위험한 관계'(1985), '원초적 본능'(1992) 등의 각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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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에로틱 스릴러 '원초적 본능(Basic Instinct)'이 32년 만에 리부트된다.
17일(현지 시각) 버라이어티는 아마존 MGM 스튜디오 산하 유나이티드 아티스츠(UA)가 '원초적 본능' 리부트 판권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리부트작 각본은 원작 각본을 담당했던 조 에스터하스가 맡는다.
폴 버호벤이 감독하고 마이클 더글러스, 샤론 스톤이 주연한 원작은 전 세계에서 3억 5000만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영화는 잔혹한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닉 커런 형사(마이클 더글러스 분)가 유력 용의자인 범죄 소설가 캐서린 트러멜(샤론 스톤 분)과 위험한 관계에 빠지는 내용을 담았다. 도발적 주제와 노골적 표현, 샤론 스톤의 취조실 장면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에로틱 스릴러 장르의 대표작으로 자리잡았다.
각본을 맡은 조 에스터하스는 헝가리계 미국인으로, 언론인 출신이다. '플래시댄스'(1983), '위험한 관계'(1985), '원초적 본능'(1992) 등의 각본을 썼다. 성과 권력, 도덕적 모호함을 다루는 도발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할리우드 내막을 담은 회고록 '할리우드 애니멀'(2004)로도 주목받았다.
제작은 프로듀서 스콧 스투버가 맡았다. 스투버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프랑켄슈타인'과 브루스 스프링스틴 전기 영화 '딜리버 미 프롬 노웨어' 제작도 진행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올가을 공개 예정이다.
리부트 작품의 정식 제목과 감독, 출연 배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트라이스타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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