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동타 연장전서 웃었다"...김태우, 챌린지투어 첫 정상

진병두 2025. 7. 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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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27)가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 투어에서 기다리고 기다렸던 생애 첫 프로 우승을 달성했다.

김태우는 18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에서 진행된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원) 최종일 연장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2021년 KPGA 투어에 진출했지만 시드 유지에 실패해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태우는 지난해 군복무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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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의 티샷.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김태우(27)가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 투어에서 기다리고 기다렸던 생애 첫 프로 우승을 달성했다.

김태우는 18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에서 진행된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원) 최종일 연장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전날 1라운드가 폭우로 무산되면서 하루만 경기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태우는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으나, 엄정현, 강규한, 김준형, 이현섭, 최예종 등 5명도 동일한 스코어를 올려 연장전이 불가피해졌다.

15번 홀(파4)에서 벌어진 첫 번째 연장 홀에서 김태우가 홀로 버디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우승을 이뤄냈다.

김태우는 "주니어 시절부터 연장전 경험이 많았다. 연장전에서는 항상 승리해왔기 때문에 오늘도 우승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며 "후반 라운드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퍼트가 잘 들어간 것이 우승의 열쇠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년 KPGA 투어에 진출했지만 시드 유지에 실패해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태우는 지난해 군복무도 완료했다.

김태우는 "남은 대회들에서 최선을 다해 KPGA 투어 복귀를 이루는 것이 목표"라며 "다시 1부 투어에 올라간다면 반드시 시드를 유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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