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론자 모스 탄 전 대사 "尹 감옥 계실 분 아냐…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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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론을 설파해 온 모스 탄 전(前)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을 유지한 법원 결정에 대해 "그분은 애초에 감옥에 계실 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탄 전 대사는 1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보수 성향 단체 '자유를 사랑하는 청년들' 등이 주최한 부정선거 척결 촉구 집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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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권은 반미·친중·친북 정권" 주장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부정선거론을 설파해 온 모스 탄 전(前)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을 유지한 법원 결정에 대해 "그분은 애초에 감옥에 계실 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탄 전 대사는 1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보수 성향 단체 '자유를 사랑하는 청년들' 등이 주최한 부정선거 척결 촉구 집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비판 발언도 쏟아냈다. 탄 전 대사는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이 아니라 윤 전 대통령이 우리의 적이라고 말한다"며 "현재 정권은 반미·친중·친북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서 끊임없이 싸우라고 독려했다. 그는 "목소리를 높이고 이런 자리에 나와 싸우라"며 "상황은 바뀌고 역전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4500명이 모였다.
앞서 탄 전 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강력범죄를 일으켜 소년원에 다녀왔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탄 전 대사를 고발한 사건을 최근 배당받아 수사에 나섰다.
탄 전 대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한창이던 지난 5월 30일 민간 조직인 국제선거감시단과 함께 우리나라를 방문해 '부정선거론'을 검증하겠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archi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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