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대상→ 아이유 주연상까지 '3관왕' ('청룡시리즈어워즈')(종합)

김현희 기자 2025. 7. 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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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청룡시리즈어워즈'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전현무와 임윤아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첫 시상 순서로는 신인남녀예능인상의 시상이 진행됐다. 이 시상에는 곽준빈과 윤가이가 맡았다. 해당 시상식의 남자 부문은 문상훈이 수상했다. 문상훈은 "모든 제작진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이 감사함과 겸손함 잃지 않겠다. 노력 중이라는 말 뒤에 숨지 않겠다. 모두 건강하셔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부문에서는 미미가 수상했다. 그는 "저희와 함께 해주신 모든 제작진 분들과 출연진 분들 다 감사하다.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한 프로그램을 만들 때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느꼈다. 그 순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한 발자국 더 성장하는 미미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후 배우 이정하와 고윤정이 시상자로 출연해 신인상을 시상했다. 신인남우상에는 '중증외상센터'에서 열연을 펼친 추영우가 수상했다. 그는 "이곳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인데 수상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인간 추영우에서 배우 추영우로 살 수있게 해주시는 모든 팬들과 시청자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인여우상에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김민하가 수상했다. 김민하는 "복이 많아서 큰 사랑을 받으면서 캐릭터를 표현하게 됐다"며 "세상 구석구석있는 이야기의 다양성을 너무 존중하고 사랑한다. 앞으로 제 속도대로 표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새로 신설된 LG유플러스 선한영향력상에는 지예은이 수상했다. 그는 "예능인상은 아닌가 봐요"라며 "제가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라고 조금은 생각한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업비트 인기스타상 시상이 진행됐고, 이 상에는 박보검, 혜리, 이준혁, 아이유가 호명됐다. 이때 이준영이 이름을 잘못 들어 이준혁 대신 무대에 올랐다가 자신의 이름이 아닌 것을 알고 이준혁에게 상을 건넸다. 이에 이준혁은 "제가 일단 팬분들게 감사드리고, 사실 제가 재밌는 사람이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는데 이런 순간이 생겨서 좀 재밌는 사람이 된 것 같다. 언젠가 상을 받는 순간 재밌는 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생겨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박보검은 "팬들의 투표와 사랑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 항상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폭싹 속았수다'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인사드리고 감동을 드릴 수있어서 기쁘다. 많은 응원 감사하다"고 전했다. 혜리는 "인기스타라니 너무 감격스럽다. 저 인기상 처음 받는다. 팬들이 저를 이 자리에 올리기 위해 매일 노력하셨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 잊지 않는 스타 되겠다. 그리고 '선의의 경쟁'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이유는 "이 인기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폭싹 속았수다'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유애나 감사드린다"고 했다.

ⓒKBS2 '청룡시리즈어워즈'

이후 안재홍과 금해나가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남녀조연상 시상을 진행했다. 남우조연상에는 이광수가 수상했다. 그는 "정말 기대 못했다"며 "감독님, PD님 외 모든 스태프들, 넷플릭스 관계자분들 감사드린다. 현장에서 많이 보고 배운 모든 배우분들 감사드리고, 오늘 아침에 도경수 씨가 꿈을 꿨는데 제가 모발이식을 받다가 감염돼서 죽는 꿈을 꿨다고 하더라. 그래서 엄청 욕하고 끊었는데 그게 알고 보니 길몽이었다. 너무 고맙다. 우리 가족 감사하다"고 전했다.

여우조연상에는 염혜란이 상을 받게 됐다. 그는 "살면서 이렇게 많은 응원과 칭찬을 받은 것이 처음인 것 같다. 과분하면서도 영광이다. 평생 만날까 말까 한 이 작품을 만나게 해주신 감독님, 그리고 수많은 스태프와 배우덕에 광례가 더 광례다워졌다. 저희 소속사 식구들, 시청자 여러분, 가족들 감사드린다"며 "현실에서는 금명이에 가깝다. 저희 부모님께 죄송하고 감사한데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남녀예능인상의 시상이 진행됐다. 이 시상에는 신동엽과 장도연이 시상자로 나섰다. 남자예능인상에는 '대환장 기안장'의 기안84가 수상했다. 그는 "제작년에 숙박업소 같은 예능을 하자고 해서 고생하는 느낌으로, 곤충집처럼 매달려서 자보는 등 기괴하게 집을 지었다. 저희가 배에서 일주일간 자는데 방탄소년단 석진 씨가 그 룰을 지키면서 잘 살아줬다. 예은 씨도 많이 고생했다. 내년에도 시즌2로 만들어주신다고 해서 더 재밌게 만들어서 해보고 싶다.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여자예능인상에는 'SNL코리아'의 이수지가 상을 받았다. 이수지는 "SNL 만들어주신 분들 많으신데 항상 지원해 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 감사드린다"며 "저희 SNL이 200명이 넘는 식구들이 밤을 새우면서 노력하고 있다. 완성형 웃음을 드리고자 노력 중이다. SNL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때 이수지는 김원훈이 30초만 시간을 달라고 했다며 김원훈을 무대로 불렀다. 이에 김원훈은 조진세, 엄지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준비해 온 수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KBS2 '청룡시리즈어워즈'

유쾌한 예능인상 시상이 끝나고 남녀주연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임시완과 박보영이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때 남우주연상에는 '중증외상센터'의 주지훈이 상을 받았다. 그는 "저희 시리즈, 한국 미디어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저희 시리즈가 만화인데 영상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 그럼에도 현실성있게 옮겨주신 넷플릭스, 스태프들, 감독님 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여우주연상에는 '폭싹 속았수다'의 아이유가 상을 받았다. 그는 "정말 감사하다. 제가 '폭싹 속았수다'는 처음 제안 받았을 때, 촬영할 때, 방영 할 때, 지금까지 저에게 가장 큰 자랑이 될 것 같은 작품이다. 작품 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었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저희 출연진분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제 인생에서 가장 크게 놀아본 것 같다. 이렇게 귀염상이고, 똑똑한 오애순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고, 팬분들도 감사드린다. 끝으로 흐릿하게 살라고 강요하던 세상에서 누구보다 선명하게 자신만의 인생을 산 애순이들과 세상 곳곳의 뚝심있게 자기의 욕심을 심고 길러낸 모든 금명이에게 존경과 감사 바치겠다"고 전했다.

다음 시상으로는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엄태구와 박지현이 시상자로 자리했다. 해당 상에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수상했다. 이날 연출을 맡은 김은지 PD는 "안성재, 백종원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그리고 100인의 요리사분들에게 감드리고 싶다. 그 요리사 분들의 요리에 대한 꿈과 열정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했다.

이어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시상이 진행됐고, 해당 시상에는 장기용과 안은진이 시상자로 나섰다. 해당 부문에는 '중증외상센터'가 수상했다. 권미경 대표는 "중증외상센터는 일상에서 멀리 있어야 좋은게 중증외상센터인데 그럼에도 우리 일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많은 사람들이 알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 어디선가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분들과 이 상을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이도현 감독은 "작품 함께 만들기 위해 저희 스태프, 배우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고, 현장에서 제가 가는 방향이 맞는지 버팀목이 되어준 주지훈 배우에게 감사드린다.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가장 큰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 대망의 대상 시상에는 전도연이 시상자로 자리했고, 대상은 '폭싹 속았수다'가 상을 받게 됐다. 박상현 대표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해주신 배우, 스태프, 시청자 분들 감사드리고, 팬엔터테인먼트 식구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사람 곁에서 이야기가 사라진 적은 없다고 한다. 드라마가 여러분들에게 작은 즐거움으로, 감동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보검은 "사계절 동안 고생한 모든 스태프 분들 감사드린다"며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이하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작)

■대상 -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최우수작품상 - '중증외상센터'

■여우주연상 - 아이유('폭싹 속았수다')

■남우주연상 - 주지훈('중증외상센터')

■남우조연상 - 이광수('악연')

■여우조연상 - 염혜란('폭싹 속았수다')

■신인남우상 - 추영우('중증외상센터')

■신인여우상 - 김민하('내가 죽기 일주일 전')

■예능최우수작품상 - '흑백요리사'

■남자예능인상 - 기안84('대환장 기안장')

■여자 예능인상 - 이수지('SNL코리아')

■신인남자예능인상 - 문상훈('주관식당')

■신인여자예능인상 - 미미('기안이쎄오')

■선한영향력상 - 지예은

■OST인기상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인기스타상 - 박보검 이준혁 아이유 혜리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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