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배 리비아 전범 용의자 독일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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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범죄 혐의로 국제 수배가 내려진 리비아 민병대 간부가 독일에서 체포됐다고 dpa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히시리는 2015∼2020년 리비아에서 살인·고문·강간 등 전쟁·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었다.
독일 매체 슈피겔은 그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미티가 공항과 인근을 장악한 라다 민병대 소속이며 공항 부지 안의 악명 높은 감옥에서 여성 수감자를 관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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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트리폴리 시내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yonhap/20250718224745152bwqe.jpg)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전쟁범죄 혐의로 국제 수배가 내려진 리비아 민병대 간부가 독일에서 체포됐다고 dpa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연방경찰은 지난 16일 오전 베를린-브란덴부르크 공항에서 튀니지로 출국하려던 칼레드 모하메드 알리 알히시리를 붙잡아 수감했다.
알히시리는 2015∼2020년 리비아에서 살인·고문·강간 등 전쟁·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었다.
독일 매체 슈피겔은 그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미티가 공항과 인근을 장악한 라다 민병대 소속이며 공항 부지 안의 악명 높은 감옥에서 여성 수감자를 관리했다고 전했다.
리비아는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무너진 뒤 유엔 등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서부의 통합정부(GNU)와 리비아국민군(LNA)이 지지하는 동부의 국가안정정부(GNS)로 나뉘었다. 트리폴리를 중심으로 한 북서부에서는 라이벌 민병대끼리 무력 충돌이 여전히 벌어지고 있다.
ICC는 2011년 리비아 내전 발발 이후 전쟁범죄 용의자들을 수사해 왔다. 지난 1월에는 리비아 사법경찰 수장을 지낸 오사마 나짐이 이탈리아에서 체포됐다가 절차상 문제로 석방된 뒤 리비아로 돌아가 논란이 일었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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