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권위 서핑대회 WSL 시흥 개막…20일까지

유성훈 2025. 7. 1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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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고 권위, 최대 규모 서핑대회인 WSL이 경기도 시흥시에서 시작됐습니다.
전 세계 최정상급 서퍼들이 사흘간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자웅을 겨룹니다.
유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는 20일까지 3일간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열리는 대회엔 16개 나라 232명이 참가했습니다.

대회에서 얻은 포인트를 바탕으로 올림픽 출전권도 따낼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합니다.

시흥시에서 대회가 열리는 건 2023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참가 선수단 규모는 2년 전 10개 국 140명과 비교해 크게 늘었습니다.

숏보드 부문의 경우 3천 포인트에서 6천 포인트 대회로 격상됐습니다.

경기 외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제공돼 경쟁하는 대회를 넘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진행됩니다.

거북섬을 방문한 누구나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기간 시흥웨이브파크는 무료 개방됩니다.

내일까지 유명 DJ와 함께하는 디제잉 축제인 써머비트 페스티벌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거북섬 상인회가 주도하는 먹거리 구역이 운영되고 관내 상인 중심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개최됩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폐막식과 함께 DJ 축하 파티, 전통 공연 등이 마련됩니다.

[임병택 / 시흥시장: 시흥 거북섬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해양레저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했으니 이번 대회를 통해 올 여름 최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인천공항과 웨이브파크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곳곳에 안내와 전문통역 요원이 배치돼 경기 대회 운영을 지원합니다.

OBS뉴스 유성훈입니다.

<영상취재: 윤재영, 김현정 / 영상편집: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