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외국계 농업연구원 무더기 해고···북·중 등 '우려국'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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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USDA)가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등 적대국을 상대로 미국의 식량공급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안보 검토 이후 외국인 계약 연구원 70명을 해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농무부 대변인은 "농무부와 계약을 맺고 일할 권한이 있는 이들에 대해 철저한 검토를 마쳤으며, 우려국에서 온 약 70명을 파악했다"며 이들은 더 이상 UDDA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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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USDA)가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등 적대국을 상대로 미국의 식량공급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안보 검토 이후 외국인 계약 연구원 70명을 해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농무부 대변인은 "농무부와 계약을 맺고 일할 권한이 있는 이들에 대해 철저한 검토를 마쳤으며, 우려국에서 온 약 70명을 파악했다"며 이들은 더 이상 UDDA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해고된 이들은 USDA 내 연구 부서인 농업연구국(ARS)에서 일했다. 대부분 2년 계약을 맺은 중국인 박사후 연구원들로, 채용 전 이미 심사를 거쳤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ARS는 해충, 식품안전, 기후변화 등 농업 관련 주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앞서 ARS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해고 및 자발적 퇴직 정책으로 약 1200명이 자리를 잃었다. 지난해 직원 수의 17%가 넘는 수치다.
브룩 롤린스 미 농무부 장관은 지난 8일 중국 등 4개 우려국 국민들의 미 농지매입을 금지하고 기존 연구 협정을 종료하는 내용의 농장 안보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롤린스 장관은 미국의 식량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USDA 직원들에게 부처의 승인 없이 4개 우려국의 외국인과 함께 연구 결과를 발표하거나, 외국 적대세력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했다.
농무부는 ARS 직원들에게 현재 검토 중인 모든 출판물은 재분석을 거칠 것이며, 4개국 출신 외국인과 공동 집필한 출판물은 출판 거부될 것이라고 추가로 통보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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