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떨어지더라"…주차장 천장서 발견된 흔적

김태원 기자 2025. 7. 18.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럼 화재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어제(17일)까지만 해도 지상 주차장에 있던 전기자동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오늘 합동 감식에서 전기적 요인, 그러니까 '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차장 천장 부근에서 전선이 녹아 끊어진 흔적, 이른바 '단락흔'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화재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김태원 기자, 우선 화재 원인이 제일 궁금한데, 누전 때문에 불이 난 걸로 보이는 흔적이 나왔다고요?

<기자>

어제(17일)까지만 해도 지상 주차장에 있던 전기자동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오늘 합동 감식에서 전기적 요인, 그러니까 '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차장 천장 부근에서 전선이 녹아 끊어진 흔적, 이른바 '단락흔'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진이 만난 최초 화재 신고자도 주차장 천장에서 전선이 녹아 불꽃이 떨어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선들을 수거한 국과수가 정밀 분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피해 주민들은 당장 머물 곳이 없었을 텐데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기자>

별도의 거처를 찾지 못한 주민들은 광명시민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텐트와 구호 물품이 마련된 대피소에는 오늘 오후 6시 기준, 15세대 35명이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아파트 주민들이 집에 들어가 필요한 물품을 챙겨 나오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장 복구에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광명시는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안전 주택과 임시 거주지를 추가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제 일, 영상편집 : 최혜영)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