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첫 완주행.. 통합 둘러싼 '여론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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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완주 통합 문제와 관련해 사실상 첫 완주 방문에 나섰습니다.
다음 주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도 행정 통합 관련 기자회견을 각각 예고하는 등 통합 논의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같은 날 전주·완주 통합 관련 기자회견을 예고하는 등, 각기 의견과 셈법은 다르지만 통합 문제를 둘러싼 여론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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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완주 통합 문제와 관련해 사실상 첫 완주 방문에 나섰습니다.
다음 주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도 행정 통합 관련 기자회견을 각각 예고하는 등 통합 논의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 금상동과 완주 소양면의 경계에 있는 공덕 세천입니다.
폭이 좁고 유속이 느려, 집중호우 때면 하천물이 인근 농경지와 건물로까지 상습적으로 범람하는 곳입니다.
[강희옥 / 마을 주민]
"그 하천이 넘치면 우리는 다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가야 되니까.. 그리고 운전도 못하고, 계속 곳곳에서 막히고 그러니까 늘 비가 오면 주민들이 잠을 못 자고.."
지난 2022년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 간 협약을 통해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으로 선정돼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오늘(18) 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집중 호우에 따른 현장 점검이 명분이었지만, 빨라지는 전주·완주 통합 논의와 관련해 사실상 처음으로 완주를 찾은 겁니다.
[우범기 / 전주시장]
"하나하나, 생활 자체가 많이 바뀐다는 부분을 느낄 수 있는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완주가 전주와 하나됐을 때 기대되는 우리의 미래.."
우 시장의 이번 방문이 전날 늦은 오후에서야 결정된 데다, 숙원 사업이 진행되는 곳인만큼 우려했던 반대 단체 등과의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달 말 완주군청을 찾아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던 김관영 지사는 통합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반발로 발길을 돌린 바 있습니다.
다만 우 시장의 이번 완주 방문은 통합과 관련해 주민들과 본격 대화하는 자리는 아니었고, 통합 반대 측도 "진정성이 없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유의식 / 완주군의회 의장]
"사전에 좀 교감하고 뭔가 제시도 하고 반론도 제기하고 협조도 하고 이런 게 소통인데, 전혀 없이 주민투표를 하겠다는 그런 부분이 정해질 시점이 다가오니까 지금 쇼하시는 거잖아요."
새정부 출범 이후 본격적인 통합 절차 개시가 임박하면서, 각 정치권의 발걸음도 빨라지는 모양새입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완주 삼봉으로 이사해 출퇴근에 나서고, 민간단체가 제시한 105개 상생방안에 대해 수용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같은 날 전주·완주 통합 관련 기자회견을 예고하는 등, 각기 의견과 셈법은 다르지만 통합 문제를 둘러싼 여론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아연입니다.
영상취재: 서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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