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집중호우에 4명 사망·2명 실종…항공 51편 결항(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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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 등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며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7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까지 잠정된 인명피해는 사망 4명, 실종 2명 등 총 6명이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총 29개교가 휴업을 결정했고, 59개교는 등교 시간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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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636건·사유 572건 피해
![[제주=뉴시스] 호우특보가 내려진 18일 오후 제주시 화북동 소재 도로가 빗물에 잠겨 있다. 인근 건물에서는 엘레베이터에 물이 고여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is/20250718201300448wxwk.jpg)
[서울=뉴시스]권신혁 정예빈 기자 =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 등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며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7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까지 잠정된 인명피해는 사망 4명, 실종 2명 등 총 6명이다.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피해인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지난 16일 경기 오산에서 서부우회도로 옹벽이 무너지면서 차량이 매몰돼 1명이 사망했고, 전날 충남 서산에서는 농로 주변 침수로 차량이 고립되며 2명이 숨졌다. 같은 날 충남 당진에서도 건물 지하 침수로 1명이 익사했다. 광주 북구에선 2명이 실종된 상황이다.
시설 피해도 잇따랐다. 도로 침수, 도로 싱크홀, 하천 범람 등 공공시설 피해는 총 636건에 달했다. 건축물 침수, 빈집·담벼락 붕괴 등 사유 시설 피해는 총 572건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13개 시도와 60개 시군구에서 3967세대, 6073명이 일시대피했다. 이 중 958세대, 1811명은 여전히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산사태 예보도 발령됐다. 세종, 경기 평택, 충남 논산 등 19개 지역에서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다. 대구 달성, 광주 동구, 경남 창녕 등 54개 지역에서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며 247개교는 학사 운영을 조정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총 29개교가 휴업을 결정했고, 59개교는 등교 시간을 조정했다. 159개교는 단축 수업 또는 원격 수업을 진행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호우특보가 발효된 18일 오후 제주시 연삼로에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2025.07.18. woo1223@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is/20250718201300801wkda.jpg)
전국 곳곳이 침수되며 운송도 통제됐다. 묵호와 울릉을 오가는 여객선 항로 1개가 통제됐다. 항공편은 51편이 결항되며 발이 묶였다. 이 중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은 총 28편이다.
일반열차는 ▲경부선(서울~대전, 동대구~부산) ▲장항선(천안~익산) ▲서해선(홍성~서화성) ▲충북선(오송~제천) ▲경전선(삼랑진~광주송정) ▲호남선(대전~서대전, 광주송정~목포) ▲전라선(남원~여수엑스포) 등 9개 구간이 운행 중지됐다.
일부 시설도 이용이 제한됐다. 둔치주차장 136개소, 지하차도 10개소, 도로 47개소에 진입이 금지됐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음날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80㎜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중대본은 전날 오후 3시30분 중대본을 '3단계'로 격상하고, 풍수해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중앙부처와 유관기관의 비상대응태세는 최고 수준으로 상향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575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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