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서 중요할 활력소 될 것" 이정후 후반기 반등 꼭 필요해, 美 매체도 격하게 바란다

심혜진 기자 2025. 7. 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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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후반기 활약해줘야 할 선수로 꼽혔다.

샌프란시스코 구단 소식을 다루는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가 2025년 최대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 반드시 살아나야 할 3명의 선수를 소개한다"고 전했다.

이정후가 두 번째로 꼽혔다.

매체는 "이정후는 시즌 성적을 볼 때 괜찮아 보이지만 이는 시즌 초반 극도로 뜨거웠던 활약 덕분이다"고 소개했다.

그렇다. 이정후의 4월 성적은 역대급이었다. 4월 한 달 동안 타율 0.324 33안타 3홈런 16타점 17득점 OPS 0.908의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5월부터 성적이 뚝 떨어졌다. 5월엔 타율 0.231 3홈런 13타점 OPS 0.613을 기록했고, 6월에는 타율 0.143까지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게티이미지코리아

매체는 "이정후는 시즌 첫 14경기서 OPS 1.130을 기록하고 홈런 3개, 도루 3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샌프란시스코 타선에서 가장 부진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이 기간 73경기 타율 0.222 출루율 0.285 장타율 0.335 OPS 0.620을 기록했고, 홈런 3개와 도루 3개만 추가했다"고 짚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7월 타율 0.324, OPS 0.852로 회복세를 보이며 휴식기를 맞이한 것이다.

매체 역시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시즌 첫 2주만큼의 활약을 보여주는 것을 바라지 않지만 그 다음 73경기에서 보여준 부진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한다"면서 "다행히 7월 들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5월 15일 이후 홈런을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7월에 2루타 2개, 3루타 2개를 기록했다"고 장타력 회복에 고개를 끄덕였다.

샌프란시스코는 52승 45패로 전반기를 마쳤다.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0.5경기차로 뒤쳐 있다. 그래도 2021시즌 이후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즌이다.

그러기 위해선 이정후의 반등이 필요하다.

매체는 "이정후가 남은 시즌 OPS 0.750 수준을 유지하면서 중견수에서 플러스 수비력을 보여준다면 샌프란시스코 타선에서 중요한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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