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드론 전쟁 뛰어든 천조국…'골든돔'까지 손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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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군사대국 미국이 드론 전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최근 드론전과 대드론 방어를 책임지는 조직을 육군 주도로 신설하는 방안을 승인했습니다.
미국산 드론 구매를 확대하고 다양한 저비용 드론을 실전 배치하기 위해서입니다.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 정부가 추진 중인 본토 미사일 방공시스템 '골든돔'의 대드론 방어 기능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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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세계 최강 군사대국 미국이 드론 전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공격용 드론뿐 아니라 드론 잡는 방어체계 구축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최근 드론전과 대드론 방어를 책임지는 조직을 육군 주도로 신설하는 방안을 승인했습니다.
더 나아가 자국 내 드론 생산을 저해하는 규제도 폐지했는데요,
미국산 드론 구매를 확대하고 다양한 저비용 드론을 실전 배치하기 위해서입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월 '미국 드론의 지배력 강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국방부에 군용 드론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움직임은 현대전에서 드론이 차지하는 위상을 고려하면 당연한 수순으로 보이는데요,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 정부가 추진 중인 본토 미사일 방공시스템 '골든돔'의 대드론 방어 기능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2029년 1월 가동을 목표로 하는 골든돔은 적의 장거리 미사일을 막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최근 해외 사례들을 고려하면 단거리 드론을 이용한 본토 공격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겁니다.
대표 사례가 6월 초 러시아 폭격기 40여대를 파괴한 우크라이나의 '거미줄' 드론 작전이었습니다.
미국에 앞서 일찌감치 드론 전쟁에 뛰어든 선두 주자들은 이미 새로운 드론을 앞세워 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건 전파 방해(jamming)를 회피할 수 있는 광섬유 드론입니다.
광섬유 드론은 1인칭 시점 드론과 조종사를 유선 통신이 가능한 광섬유 케이블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드론에 탑재된 5∼20㎞의 케이블 길이만큼 이동 거리가 제한되고 나무 등에 걸릴 위험도 있지만 전파 방해를 받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1인칭 드론들이 적의 전파 방해 때문에 무력화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최근 전장에 광섬유 드론을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날로 치열해지는 드론 경쟁 속에 한국도 2023년 9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해 무인기 지휘체계를 통합하고 첨단 드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현대전 양상을 고려하면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기획·구성: 고현실
편집: 황지윤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X (구 트위터) @PeteHegseth·@Archer83Able·@azov_media·유튜브 Anduril Industries·Lockheed Martin·AeroVironment·AFResearchLab·Special Competitive Studies Project·방위사업청·국방부 - ROK Ministry of National Defense·U.S. Air Force Recru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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