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 중2병 사춘기 이해 못한 선교사 父 용서했다 “하나님께 회개”

김명미 2025. 7. 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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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AKMU) 이찬혁 이수현 부친 이성근 선교사(미니스트리 THE함께 대표)가 자녀 양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하정 아나운서와 만난 이성근 선교사는 부모로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기를 지나며 깨달은 가장 중요한 양육 원칙 한 가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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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찬혁 이수현, 뉴스엔DB
‘컴패션’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악뮤(AKMU) 이찬혁 이수현 부친 이성근 선교사(미니스트리 THE함께 대표)가 자녀 양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7월 17일 '컴패션' 채널에는 '자녀 양육을 하나님께 맡기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하정 아나운서와 만난 이성근 선교사는 부모로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기를 지나며 깨달은 가장 중요한 양육 원칙 한 가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성근 선교사는 이찬혁 이수현과 몽골에서 생활할 당시 경제적 어려움으로 홈스쿨링을 해야 했다며 "중학교 2학년 때 찬혁이가 중2병이라고 일컫는 사춘기가 왔다. 저는 사춘기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빠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들, 가족들과 관계가 불편해지고, 개인적으로는 하나님과도 불편한 관계가 됐다"며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성장 과정에서 결핍이 있었다고 밝힌 이성근 선교사는 "하나님께 회개하고 가족에게 용서를 구했다. 이런 부탁을 했다. '아빠가 수십 년간 이렇게 살아와서 이 버릇이 당장 고쳐질 것 같지 않다. 아빠가 부지중에 이렇게 화내고 실수하는 경우가 있을 텐데 빨리 정신 차리고 돌아오겠다'고 했다"며 솔직히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찬혁이가 '아빠 용서해 드릴게요. 앞으로 잘하세요'라면서 씩 웃었다"며 아들에게 용서를 받았고, 이후 자녀들과 관계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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