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변화시킬 수학교육은?…동아시아 최대 수학교육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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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수학교육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인 제9회 ICMI-동아시아 수학교육 국제학술대회(EARCOME, ICMI-East Asia Regional Conference on Mathematics Education)가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다.
권오남 EARCOME 9 조직위원장(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은 "이번 대회는 한국 수학교육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세계 각국의 학자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한국의 수학교육 역량과 문화적 자산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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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수학교육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인 제9회 ICMI-동아시아 수학교육 국제학술대회(EARCOME, ICMI-East Asia Regional Conference on Mathematics Education)가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다. 316명의 발표자와 800여 명의 등록자가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된다.
이번 EARCOME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수학교육의 본질 재음미(Re: Visiting the Essence of Mathematics Education in the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를 주제로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기술 발달에 따른 수학교육의 변화와 미래 방향성을 조망할 예정이다.
EARCOME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소속 초·중·고 수학교사 300여 명이 참여해 학계와 현장 교육의 연결 고리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조강연에는 파트리시오 허브스트 미국 미시간대 교수, 위 티옹 시아 호주 멜버른대 교수, 요시노리 시미즈 일본 츠쿠바대 교수, 양 카이린 대만 국립대만사범대 교수 등 수학교육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수학 교실에서의 디지털 대전환: AI 시대의 교수·학습을 다시 생각하기’, ‘동아시아 수학교육의 진보’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을 통해 AI 기술의 확산 속에서 수학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주제연구그룹(TSG, Topic Study Groups), 포스터 발표, 워킹그룹(WG, Working Groups), 특별공유그룹(SSG, Special Sharing Groups) 등 다채로운 세션을 통해 풍성한 학술적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EARCOME은 1998년 한국에서 첫 개최된 이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태국, 필리핀, 대만 등지에서 열렸다. 27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EARCOME 9은 원래 2022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됐다가 올해 열린 것이다.
권오남 EARCOME 9 조직위원장(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은 “이번 대회는 한국 수학교육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세계 각국의 학자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한국의 수학교육 역량과 문화적 자산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ARCOME 9의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earcome9.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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