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경기 취소…두산, 내일도 콜 어빈 선발 등판 예고[스경X현장]

유새슬 기자 2025. 7. 18. 17: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 콜 어빈이 지난 2일 잠실 삼성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두산베어스 제공



인천(두산-SSG) 경기가 이틀 연속 취소되면서 두산 선발 콜 어빈의 후반기 첫 등판이 오는 19일로 밀렸다.

조성환 두산 감독 대행은 18일 인천 SSG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된 뒤 “이번주 어빈-곽빈 선발 등판 순서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행은 일찌감치 후반기 1선발로 어빈을 정해뒀다. 어빈의 최근 등판이 지난 2일 잠실 삼성전이어서 등판 간격이 지나치게 길어졌기 때문이다. 조 대행은 원래 어빈을 전반기 막바지인 지난 8일 부산 롯데전에 등판시키려고 했는데 어빈이 몸 불편을 호소해 무산됐다.

전반기 리그 9위인 두산은 후반기 반등이 필요하다. 1선발인 어빈이 후반기에 제 기량을 찾는게 가장 중요한 전력 퍼즐이다. 현역 메이저리거 출신으로 주목받은 어빈은 전반기 16차레 등판에서 6승7패 평균자책 4.46을 기록하며 1선발 타이틀에는 맞지 않게 다소 부진했다.

조 대행은 전날 경기가 비로 취소된 뒤 “어빈이 1선발의 역할을 좀 단단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며 “어빈은 공격을 해야 한다. 타자를 공격할 수 있는 구위는 충분히 가지고 있는데 너무 완벽하게 던지려고 한다. 타자를 신경 쓰기보다는 포수와 단둘이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상대 타자가 공격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하면 어빈의 장점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 |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