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옹벽 붕괴사고' 오산시장에 "주민 신고에도 왜 도로 통제 없었나"

제주방송 이효형 2025. 7. 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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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6일) 경기도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에서 폭우에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로 운전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해당 지자체장에 경위를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8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주민 신고가 있었음에도 도로를 전면 통제하지 않은 경위가 무엇이냐"고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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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점검회의에서 도로 미통제 경위 물어
대통령실 "책임 주체 아직.. 질책성 주문 아니"


그제(16일) 경기도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에서 폭우에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로 운전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해당 지자체장에 경위를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8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주민 신고가 있었음에도 도로를 전면 통제하지 않은 경위가 무엇이냐"고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8일) 주재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호우 피해 규모와 대처 현황을 중앙부처와 지자체로부터 보고 받은 뒤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산시장에 대한 질책성 주문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잘못한 주체가 밝혀진 상태가 아니라서 경위를 묻는 차원"이라고 답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비가 그칠 때까지 각 지자체가 최선 다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각별한 경계심 가져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국가의 제1의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피해 예방·사고 예방을 위서 필요한 점을 충분히 배치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회의 내용에 대해 강 대변인은 "지자체장들은 기후 환경의 변화로 인해 지자체 차원에서 재난에 대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중앙정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며 "저수지 준설과 복개도로 상습 침수 등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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