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이틀 연속 경기 취소에 선발 로테이션 변경…“내일 앤더슨 등판”[스경X현장]

집중 호우로 경기가 이틀 연속 취소되자 SSG가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을 변경했다. 드류 앤더슨이 오는 19일 팀의 후반기 첫 경기에 등판한다.
이숭용 SSG 감독은 18일 인천구장에서 두산과의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된 뒤 “내일(19일) 선발 투수가 앤더슨으로 바뀐다”고 말했다.
후반기 첫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지난 17일은 미치 화이트가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다. 화이트의 최근 등판(5일) 이후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이 감독은 후반기 로테이션을 화이트-김광현-앤더슨-문승원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17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화이트의 등판은 이날로 밀렸고, 이날 경기까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이 감독은 이틀 연속 등판을 준비한 화이트의 순번을 뒤로 미루고 19일 인천 두산전에 앤더슨을 올리기로 했다.
20일에는 김광현이 등판할 가능성이 있지만 19일 날씨도 장담할 수 없어 모든 게 유동적이다. 이 감독은 “내일(19일)도 비가 올지 모르니까 고민을 좀 다양하게 해봐야 할 것 같다”면서 “투수들이 공을 안 던진 지 오래돼서 약간 걱정된다. 연습 게임을 통해 공을 좀 던지게 하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 경기 감각을 한 번에 끌어올리기 쉽지 않아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SSG 에이스 앤더슨은 이날 기준 평균자책(2.06)과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99), 탈삼진(150개)이 각각 한화 코디 폰세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앤더슨은 지난 17일 인터뷰에서 “10점 만점에 점수를 매긴다면 스스로 15점을 주고 싶다.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며 “폰세와의 라이벌 구도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폰세는 좋은 선수다. 다만 기록을 의식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앤더슨은 “후반기에도 기록을 욕심내기보다는 다치지 않고 무사히 완주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인천 |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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