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중국 전승절 불참' 기류…우원식 국회의장 대참 거론도
강청완 기자 2025. 7. 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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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9월 예정된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여권 일각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 대통령을 대신해 중국을 방문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전승절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신 참석하는 방안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거론된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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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9월 예정된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여권 일각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 대통령을 대신해 중국을 방문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전승절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신 참석하는 방안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거론된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기자 브리핑에서 우 의장의 전승절 참석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입법부의 수장인 국회의장이 결정할 사안이며, 대통령실이 허락이나 통보할 일이 아니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삼가했습니다.
여권에서는 이와 함께 조만간 이 대통령이 중국으로 보낼 특사도 확정해 발표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특사단장으로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사실상 내정됐고 민주당 내 '중국통'으로 꼽히는 김태년 의원과 박정 의원도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로, 앞서 외교부 한중관계미래발전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위원장 등을 지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의 합류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다만 강유정 대변인은 이에 대해서도 "특사 명단은 상대국과의 조율이 필요하다"며 "최종 명단은 확정이 되고 나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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