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측근' 오민우 파이브가이즈 대표 사임…매각설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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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도입을 이끈 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가 최근 자리에서 물러났다.
한화갤러리아(452260)가 파이브가이즈를 시장에 매물로 내놨다는 관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 대표의 사임으로 매각설에 다시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에프지코리아는 한화갤러리아가 2023년 파이브가이즈를 국내에 들여오기 위해 설립한 식음료(F&B) 전문 법인이다.
오 대표의 사임으로 파이브가이즈의 매각 가능성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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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레터 배포설에 시장선 “정리 수순” 해석도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수제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도입을 이끈 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가 최근 자리에서 물러났다. 한화갤러리아(452260)가 파이브가이즈를 시장에 매물로 내놨다는 관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 대표의 사임으로 매각설에 다시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오 대표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파이브가이즈 국내 1호점 개점 당시부터 브랜드 도입과 운영을 주도한 인물이다.
오 대표는 파이브가이즈 외에도 한화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을 운영하는 베러스쿱크리머리 대표를 겸직해왔다. 그러나 지난달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서종원 한화갤러리아 F&B부문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며, 오 대표는 해당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 변화를 두고 오 대표와 김동선 부사장 간의 관계에 균열이 생긴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에프지코리아 대표 후임으로는 김남기 사업기획팀장이 내정됐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년 간 파이브가이즈를 이끈 오민우 대표가 최근 일신상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오 대표의 사임으로 파이브가이즈의 매각 가능성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최근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일부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대상으로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배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측은 매각 추진 여부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소문이 확산하자 한화갤러리아는 전날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본사와 다양한 방안을 협의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김지우 (zuz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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