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압색 중 포착된 통일교 '비밀의 방'…그 안에 '원·엔·달러' 다발

정해성 기자 2025. 7. 18. 17: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 = JTBC 보도화면 캡처 〉


통일교 궁전의 '비밀의 방'.

오늘 통일교 가평 천정궁과 용산 본부를 압수수색을 한 '김건희 특검'이 찾아낸 공간입니다.

천정궁은 한학자 총재의 거처. 여기 숨겨진 방을 발견해 열어보니 놀라운 물건들이 나온 겁니다.

바로 원화와 달러, 엔화까지 다양한 돈더미. 그리고 명품 가방과 귀금속도 나왔습니다.

통일교는 오늘 신도들을 동원해 같은 옷까지 맞춰 입히고 압수수색을 막으려 했는데, 이 장면을 JTBC가 잡았습니다.

저희 취재진은 또 "그들도 언젠가 검사를 그만둔다", "반드시 보복하자"는 지시도 내린 사실도 단독 취재했습니다.

6시 30분 뉴스룸이 보도합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