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판매 테슬라 '모델3', CATL 대신 LG엔솔 배터리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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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판매되는 테슬라 중형 세단 '모델3'에 CATL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대신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탑재된다.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인 모델3 플러스는 기존 엔트리 트림인 RWD를 개선한 것으로 CATL의 LFP 배터리를 LG에너지솔루션의 NCM 배터리로 대체했다.
테슬라가 중국 판매용 모델3를 전부 LG에너지솔루션의 NCM 배터리로 채우는 건 최근 부진한 현지 판매 실적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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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P 배터리→NCM 배터리로…항속거리 대폭 늘어날듯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중국에서 판매되는 테슬라 중형 세단 '모델3'에 CATL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대신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탑재된다. 엔트리 트림의 항속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려 부진한 현지 판매실적을 반등시키려는 복안으로 읽힌다.
18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롄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는 최근 테슬라 모델3의 신규 트림 '모델3 플러스'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테슬라가 MIIT로부터 허가받은 판매 라이센스에는 모델 3 플러스가 LG에너지솔루션의 NCM 배터리를 사용한다고 적시됐다.
테슬라는 현재 중국에서 모델3를 △후륜구동(RWD) △롱 레인지 사륜구동(AWD) △퍼포먼스 AWD 등 3가지 트림으로 판매하고 있다. 상위 2개 트림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NCM 배터리가 탑재되지만, 엔트리 트림에는 CATL의 LFP 배터리가 들어간다.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인 모델3 플러스는 기존 엔트리 트림인 RWD를 개선한 것으로 CATL의 LFP 배터리를 LG에너지솔루션의 NCM 배터리로 대체했다. 신형 트림의 현지 공인 항속거리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기존 RWD 트림의 항속거리(634㎞)는 물론 롱레인지 AWD(753㎞)도 뛰어넘을 것으로 현지 매체는 내다봤다.
NCM 배터리는 LFP 배터리 대비 값은 비싸지만 에너지 밀도가 높아 1회 충전 시 더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기존 RWD 트림이 싱글 모터라 듀얼 모터인 AWD 트림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적다.
중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뉴스차이나는 모델3 플러스에 탑재된 배터리 용량이 기존 RWD 트림 크기(62.5㎾h)가 아니라 AWD 트림(78.4㎾h) 크기로 증대될 경우 모델3 '롱레인지 RWD' 트림의 부활을 의미한다고 짚었다. 모델3 롱레인지 RWD는 2019년 8월부로 중국 시장에서 단종됐다.
테슬라가 중국 판매용 모델3를 전부 LG에너지솔루션의 NCM 배터리로 채우는 건 최근 부진한 현지 판매 실적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2분기 중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한 12만 8803대를 판매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 시장이 40.0% 성장한 것과 대조된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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