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다승 1위' KT 트레이드 복덩이, 한화전만 '2전 2패' 속사정... 사령탑이 밝혔다 "그날부터..."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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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만에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0승을 달성한 KT 위즈 오원석(24)이 한화 이글스전 한 경기만 이겼어도 어땠을까.
이강철 감독은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오원석이 전반기 정말 잘 던져줬다. 잘 되고 있으니 후반기에도 잘 해주길 바란다. 본인도 (계속 잘하고픈) 욕심이 생기지 않을까. 투·타가 잘 맞는 등 운도 따랐지만, 참 잘 던져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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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은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오원석이 전반기 정말 잘 던져줬다. 잘 되고 있으니 후반기에도 잘 해주길 바란다. 본인도 (계속 잘하고픈) 욕심이 생기지 않을까. 투·타가 잘 맞는 등 운도 따랐지만, 참 잘 던져줬다"고 칭찬했다.
오원석은 올 시즌 KT 최고의 수확 중 하나로 꼽힌다. 수진초-매송중-야탑고 졸업 후 2020년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입단한 오원석은 올해 전까지 한 시즌 10승을 하지 못하는 미완의 대기였다.
결국 지난 시즌 종료 후 우완 투수 김민과 1대1 트레이드 돼 KT에 합류했고, 이곳에서 대박이 났다. 오원석은 투구 폼을 간소화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면서 전반기 16경기에만 10승 3패 평균자책점 2.78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토종 다승 1위로 90⅔이닝 동안 78개의 삼진을 솎아내면서 KT가 아쉬운 타선에도 전반기를 5위로 마칠 수 있는 이유가 됐다.
하지만 올해 이상하게 한화전에서는 승운이 없다. 2경기 동안 승리 없이 2패로 평균자책점 3.55를 마크했다. 특히 6월 4일 대전 한화전은 오원석이 6회까지 1실점으로 버티며 가장 승리 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가 이도윤과 최인호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6⅔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와 관련해 이강철 감독은 "마지막 경기(6월 4일) 때는 대전에서 2 대 1로 이기고 있었는데 그날부터 (손)동현이가 없었다"고 웃어 넘겼다. 이어 "그전까지 우리가 7회 이후에는 진 적이 없다가 그때 처음 졌다. 오원석을 7회에 안 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투구 수가 많이 적었고, 던질 사람도 없었다. 그렇게 올라갔다가 2점 주고 역전당했는데 그때부터 우리가 조금 꼬이기 시작했다"고 떠올렸다.
실제로 개막 후 5월까지 팀 평균자책점 3.42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강한 마운드를 자랑하던 KT는 필승조 손동현이 어깨 근육 파열로 이탈한 후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 6월 이후 평균자책점이 4.06까지 치솟으며 어려운 순위 싸움을 계속했다. 하지만 손동현이 재활을 마치고 전날(17일) 1군으로 올라와 출격 준비를 마치면서 KT는 후반기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손동현은 올 시즌 29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89로 리그 정상급 불펜으로 거듭났다.
이강철 감독은 "손동현은 이제 괜찮다. 게임에 나가서 잘 던지는 게 중요하지만, 몸 상태도 100%라고 한다"고 미소 지었다.
이날 KT는 황재균(1루수)-김민혁(좌익수)-안현민(우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지명타자)-허경민(3루수)-김상수(2루수)-강현우(포수)-장진혁(중견수)-권동진(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오원석.
수원=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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