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점유율 40% 붕괴…유심해킹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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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40%가 무너졌다.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을 제외한 통신3사 가운데 SK텔레콤의 점유율은 여전히 48%에 달하는 시장 지배적 사업자"라면서도 "해킹 사태의 여파와 함께 오는 22일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에 따른 경쟁 심화가 이어지면, SK텔레콤의 시장 지배적 사업자 지위와 이에 따른 규제 변화도 주목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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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40%가 무너졌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SK텔레콤 가입자는 2249만9042명으로 점유율 39.3%를 기록했다. KT는 1361만780명으로 23.8%를 차지했고, LG유플러스는 1113만1466명으로 19.4%, MVNO(알뜰폰)은 999만7971명으로 17.5%로 집계됐다.
지난 4월 SK텔레콤에서 유심 해킹 사태가 벌어지면서 가입자들이 경쟁사로 대거 이탈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4월 기준 SK텔레콤의 점유율은 40.1%(2292만4260명)였고, KT는 23.5%(1341만3968명), LG유플러스의 경우 19.2%(1099만2877명), MVNO 17.2%(986만1974명)이었다.
또 해킹 사태 이전인 지난 3월의 경우도 SK텔레콤은 40.4%(2310만4423명), KT 23.4%(1335만4013명), LG유플러스 19.2%(1095만6934명), MVNO 17.1%(976만2724명)였다.
결과적으로 지난 5월 SK텔레콤 가입자는 3월 대비 60만5381명이 순감했고, 이는 고스란히 경쟁사들의 가입자 증가로 이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을 제외한 통신3사 가운데 SK텔레콤의 점유율은 여전히 48%에 달하는 시장 지배적 사업자"라면서도 "해킹 사태의 여파와 함께 오는 22일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에 따른 경쟁 심화가 이어지면, SK텔레콤의 시장 지배적 사업자 지위와 이에 따른 규제 변화도 주목된다"고 했다.
김동훈 (99re@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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