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보수 우파의 주인 누구냐" 입당한 전한길…"즉각 출당시켜!" 내부 반발에 당황한 국민의힘

정경윤 기자 2025. 7. 18.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달 전 국민의힘에 입당한 전한길 전 강사.

오늘(18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적부심사가 열린 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보수 우파의 진짜 주인이 한동훈이냐, 전한길이냐"고 물으며 "우리가 국힘을 차지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후보를 당 대표로 선출하자"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전 전 강사가 '전유관'이란 실명으로 온라인 입당을 신청했고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이를 승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국민의힘은 내부에서도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달 전 국민의힘에 입당한 전한길 전 강사.

[ 전한길 / 16일, 유튜브 '전한길뉴스' : 전한길을 안고 가야지, 자꾸 '윤석열과 거리를 둔다, 전한길을 거리를 둔다' 이러니까 국힘이 망하는 거야. 그래서 전한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원 가입한 걸 커밍아웃 했잖습니까. 당 대표도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당 대표를 선출하자는 취지입니다. 그래도 영 정신 못 차리면 탈당해서 국힘 망하게 만들면 되잖아요. ]

오늘(18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적부심사가 열린 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보수 우파의 진짜 주인이 한동훈이냐, 전한길이냐"고 물으며 "우리가 국힘을 차지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후보를 당 대표로 선출하자"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전 전 강사가 '전유관'이란 실명으로 온라인 입당을 신청했고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이를 승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국민의힘은 내부에서도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가 알았다면 김계리 변호사 때처럼 자격심사위를 열어 입당을 막았을 것"이라면서 "전한길을 즉각 출당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도 "국민의힘은 부정선거 음모론을 지지하지 않는 정당"이라고 꼬집었고, 안철수 의원, 윤희숙 혁신위원장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어제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개인의 입당에 대해 호들갑 떨 것 없다"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전 씨의 언행에 대해 확인해 당헌, 당규에 따른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정경윤 / 영상편집 : 이승희 / 화면출처 : 전한길뉴스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