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20일 소환…김건희 청탁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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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씨 이권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선물을 주고 현안을 청탁했다는 통일교 의혹과 관련해 '통일교 2인자' 윤모 전 세계본부장을 소환해 조사한다.
18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윤씨를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전씨는 지난 2022년 4∼8월께 윤모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김 여사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백 등과 교단 현안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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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압수수색에 들어간 18일 오후 경기 가평군 통일교 천승전 모습. 2025.07.18. dahora83@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is/20250718164442021pgrl.jpg)
[서울=뉴시스]박선정 오정우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씨 이권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선물을 주고 현안을 청탁했다는 통일교 의혹과 관련해 '통일교 2인자' 윤모 전 세계본부장을 소환해 조사한다.
18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윤씨를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 있는 윤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전씨는 지난 2022년 4∼8월께 윤모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김 여사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백 등과 교단 현안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윤씨는 해당 선물을 김 여사 선물 목적으로 구매했고 이후 김 여사의 수행원이던 전 행정관 유모씨가 샤넬 가방 2개를 가방 3개와 신발 한 켤레로 바꿔 간 정황이 포착됐다.
통일교 측은 이를 통해 김 여사에게 캄보디아 메콩강 부지 개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YTN 인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 현안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다만 통일교는 윤씨의 개인적 일탈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윤씨의 자택을 포함해 경기 가평군 소재 통일교 세계본부, 서울 소재 통일교 한국협회 본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및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압수물 분석과 함께 조만간 핵심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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