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조 불법 파업에···‘日 1000대 생산’ 현대차 아산공장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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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품질 검사 공정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하루 1000여 대의 차량을 생산하던 라인이 일제히 멈추면서 현대자동차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18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아산공장위원회 소속의 주행검사 담당 노동자 40여 명은 이날 오후부터 생산 라인을 중단하고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의 불법 파업으로 생산이 중단되면서 현대자동차는 생산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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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검사 비율 축소 방침에 반발
"협의 때까지 무기한 파업 돌입"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품질 검사 공정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하루 1000여 대의 차량을 생산하던 라인이 일제히 멈추면서 현대자동차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18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아산공장위원회 소속의 주행검사 담당 노동자 40여 명은 이날 오후부터 생산 라인을 중단하고 파업에 돌입했다. 정당한 목적이나 절차 없이 돌발적으로 진행한 불법 파업이다. 현대차(005380) 노조 관계자는 “현재 라인이 중단된 상태"라며 “파업 종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사측이 협의 없이 주행검사 공정을 없애려고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주행검사 공정은 차량 출고 전 샘플링한 차량들을 실주행하고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뜻한다. 현대차는 로봇과 3D 스캐너 등 품질 설비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실주행이 불필요할 정도의 충분한 품질 검사 능력을 갖췄고, 이에 따라 주행검사 공정을 축소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현대차 측은 “기술 발달로 품질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각 공장별로 대다수 주행검사를 미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속히 아산공장 라인을 정상화해 공장의 근원적 경쟁력 강화에 나서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노조의 불법 파업으로 생산이 중단되면서 현대자동차는 생산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아산공장은 현재 쏘나타, 그랜저, 아이오닉6 등 하루 1000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는 노조와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로 라인을 재가동할 계획이다.
이건율 기자 yu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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