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바둑최강전' 출전 대표팀 확정… 韓 랭킹 1·3·5·7위 + 와일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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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세계바둑최강전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선수단 구성이 사실상 확정됐다.
18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강동윤9단, 안성준 9단, 이지현 9단 등 3명 기사들이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이번이 8번째 출전인 강 9단(한국 랭킹 3위)은 그동안 13승 1무 7패의 성적을 거뒀다.
한국 대표팀은 이들 3명과 한국 랭킹 1위인 신진서 9단, 후원사가 선정하는 와일드카드 1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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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6연패 및 신진서 최다 연승 기록 경신 여부 등 관심
우승 상금 5억원, 2·3위는 상금 無

'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세계바둑최강전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선수단 구성이 사실상 확정됐다. 후원사 선정 와일드카드 1명을 제외하고 5명 중 4명이 채워졌다. 한국 랭킹 1위부터 7위까지 막강 전력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국가대항전인 이 대회의 6연패에 도전한다.
18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강동윤9단, 안성준 9단, 이지현 9단 등 3명 기사들이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전날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내 선발전 최종 예선 결승에서 강동윤 9단, 안성준 9단이 각각 홍성지 9단, 신민준 9단을 꺾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앞서 16일 열린 경기에서는 이지현 9단이 박정환 9단에게 역전승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이 8번째 출전인 강 9단(한국 랭킹 3위)은 그동안 13승 1무 7패의 성적을 거뒀다. 안 9단(5위)은 16회 대회 이후 11년 만에 선발전을 통과해 이 대회에 두 번째로 나선다. 이 9단(7위)은 열네 번의 도전 끝에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선발전을 통과한 이들 3명 기사는 공통으로 "한국 대표로 뛸 수 있어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의 6연패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들 3명과 한국 랭킹 1위인 신진서 9단, 후원사가 선정하는 와일드카드 1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된다. 신 9단은 랭킹 시드를 받아 일찌감치 합류했다. 한국 랭킹 1위는 자동으로 대회 출전권을 부여 받기 때문이다. 신 9단은 22회부터 26회 대회까지 5회 연속 대한민국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이 대회 최다 연승 기록인 18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대회는 오는 9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차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전(1~4국)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다. 2차전(5~9국)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된다. 최종 우승국을 가릴 3차전(10~14국)은 내년 2월 2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농심이 후원한다. 우승 상금은 5억 원이다. 2·3위 팀은 상금이 없다. 다만, 본선 3연승부터는 1000만원의 연승 상금을 지급한다. 이후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0만원이 적립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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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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