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해병특검, 여의도순복음교회도 압수수색…임성근 ‘기독교 구명로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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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기독교 연루 구명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검팀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 본 방송은 지난 7월 18일 자 KBS NEWS 인터넷판에서 특검팀은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임 전 사단장의 부인이 이른바 순복음교회에 함께 다니던 신도이자 '친윤 핵심'으로 분류되는 이철규 의원에게 구명 로비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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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기독교 연루 구명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검팀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순직해병 특검팀은 오늘(18일) 오전부터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순복음교회를 포함해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자택과 의원실, 극동방송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임 전 사단장의 부인이 이른바 순복음교회에 함께 다니던 신도이자 '친윤 핵심'으로 분류되는 이철규 의원에게 구명 로비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검팀은 채 상병 사망 사건 이후 구명로비 의혹이 불거진 시점에 임 전 사단장의 부인과 이 의원,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등 교계 인사들 여럿이 서로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입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이철규 의원은 참고인으로 2023년 사건 당시 전화 통화 내역과 메시지를 주고받은 내역을 확보했다"며 "그 내용 중 확인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서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철규 의원 측은 "김장환 목사와는 20여년 전부터 친분이 있는 사이"라며 "전화해도 이상할 게 없는 사이지만 임 전 사단장에 대해서는 대화를 나눌 이유가 전혀 없는 관계"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임성근 사단장과 일면식이 없고 전화번호조차 모른다"면서 "임 전 사단장을 모르는데 하물며 임 전 사단장의 부인을 알겠느냐"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 의원 측은 "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다녀본 적이 없다"면서 "단순 교회 신도로서 예배 참석은 물론이고 거기서 치러지는 행사조차도 참석해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명확히 밝힌다"면서 "이영훈 목사님도 개인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 본 방송은 지난 7월 18일 자 KBS NEWS 인터넷판에서 특검팀은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임 전 사단장의 부인이 이른바 순복음교회에 함께 다니던 신도이자 '친윤 핵심'으로 분류되는 이철규 의원에게 구명 로비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사실 확인 결과, 이철규 의원은 순복음교회에 다닌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이 의원은 임 전 사단장의 부인과 일면식도 없으며 구명 로비를 받은 바도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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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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