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강원본부, 24~25일 총파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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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준식)가 오는 24~25일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강원지역은 강원도 5개(삼척, 강릉, 속초, 원주, 영월)의료원,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혈액수혈연구원, 혈액관리본부,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총 9개 사업장 2000명의 조합원이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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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준식)가 오는 24~25일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24일엔 서울, 25일엔 춘천에서 집회를 가진다.
강원본부가 소속된 전국보건의료노조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에 참여한 5만2619명 중 4만8442명이 파업에 찬성해 92.06%의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됐다. 투표율은 87.2%로, 127개 사업장 중 106개 사업장 조합원(6만334명)이 참여했다.
노조에 따르면, 이는 2004년 산별총파업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과 역대 가장 높은 찬성률이다.
강원지역은 강원도 5개(삼척, 강릉, 속초, 원주, 영월)의료원,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혈액수혈연구원, 혈액관리본부,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총 9개 사업장 2000명의 조합원이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만, 노조법에 따라 응급실, 수술실 등 필수 업무는 유지될 예정이다. 전국보건의료노조는 “조정 기간(22일)에 타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조정 결과에 따라 파업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강원본부 소속 조합원들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강원도청 앞 집회 및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들은 오후 2시 춘천세무서 앞에서 강원도청까지 행진하며 공공의료 현실을 알리고 도정에 책임을 묻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24일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총파업 출정 집회에 참여한다.
강원본부는 “강원도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경고이자 시작”이라며 “보건의료노동자가 존중받는 강원도, 공공의료가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5개 의료원은 △공공의료 착한적자 해결 △강원도 공공의료 발전 계획 수립 및 노조 참여 보장 △필수의료 붕괴와 의사인력 부족 문제 해결 등 3대 요구를 제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혈액수혈연구원·혈액관리본부는 등 3곳은 혈액 공공성 확보를 위해 26~27일 파업을 결정했다. 이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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