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장마철 낙뢰로 이번주 최소 33명 사망

양은하 기자 2025. 7. 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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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부에서 이번 주 발생한 장마철 낙뢰로 최소 33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 비하르주 재난관리국은 지난 16~17일 사이 벼락을 동반한 폭풍으로 3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주 정부에 따르면 낙뢰로 2024년에는 최소 243명이, 그 전 해에는 275명이 사망했다.

비하르를 포함한 인도 동부 지역은 매년 우기인 몬순에 수십 명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홍수에 자주 시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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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 폭우가 쏟아진 인도.ⓒ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인도 동부에서 이번 주 발생한 장마철 낙뢰로 최소 33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 비하르주 재난관리국은 지난 16~17일 사이 벼락을 동반한 폭풍으로 3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희생자 대부분은 야외에서 일하던 농민과 노동자들이었다.

현재 일부 지역에는 더 많은 폭우와 벼락이 예보돼 있다.

비자이 쿠마르 만달 비하르주 재난관리부 장관은 AFP에 "낙뢰 경보가 발령된 후 위험 지역 당국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주 정부는 낙뢰로 사망한 사람들의 유가족에게 400만 루피(약 64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주 정부에 따르면 낙뢰로 2024년에는 최소 243명이, 그 전 해에는 275명이 사망했다.

비하르를 포함한 인도 동부 지역은 매년 우기인 몬순에 수십 명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홍수에 자주 시달린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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