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대통령, 물난리에 감자전 넘어가시나” 어제 만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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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감자전이 목에 넘어가시나"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전국이 기록적인 폭우로 물난리를 겪어 4명이 목숨을 잃고 5000여 명의 국민이 대피하는 비상상황 속에서 이 대통령은 총리와 국회의장과 감자전 만찬을 나누며 파안대소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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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와 만찬에 입장하고 있다. 2025.07.17. [서울=뉴시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donga/20250718160444789nctu.jpg)
국민의힘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전국이 기록적인 폭우로 물난리를 겪어 4명이 목숨을 잃고 5000여 명의 국민이 대피하는 비상상황 속에서 이 대통령은 총리와 국회의장과 감자전 만찬을 나누며 파안대소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은 물난리를 겪고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 대통령은 감자전을 즐기는 것이 현장파 대통령의 모습입니까?”라며 “현장에는 총리도 대통령도 보이지 않았다. 재난에 대처해야 할 대통령과 총리가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야말로 통탄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파라고 말만 한다고 현장파가 되는 것이 아니다. 감자전을 먹으며 말로만 현장을 챙길 것이 아니라 직접 국민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를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했다. 이날 만찬 메뉴로는 우 떡갈비, 순두부 요리, 감자전, 전복전 등 한식이 올랐다.
이 자리에서 “저와 대통령은 같은 파다. 무슨 파인 줄 아느냐”는 우 의장의 물음에 이 대통령이 “무슨 파예요”라고 되물었고, 우 의장이 “현장파”라고 답해 웃음이 터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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