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의료데이터 전송 기술 'KR Core V2', 정식 표준 등록

송윤섭 2025. 7. 18.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우리나라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데이터에 대한 전송 기술 'KR Core V2'가 오는 9월 표준으로 정식 등록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의료정보원은 지난 14일 열린 HL7 Korea 행사 'FHIR 커넥타손'에서 총 7개 의료기관, 기업이 함께 KR Core V2에 따라 의료정보를 잘 주고받을 수 있는지 직접 시험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원장(왼쪽 네 번째)이 FHIR 커넥타손 행사에서 KR Core V2 참여기업·기관 관계자와 기념촬영했다.(사진=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우리나라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데이터에 대한 전송 기술 'KR Core V2'가 오는 9월 표준으로 정식 등록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의료정보원은 지난 14일 열린 HL7 Korea 행사 'FHIR 커넥타손'에서 총 7개 의료기관, 기업이 함께 KR Core V2에 따라 의료정보를 잘 주고받을 수 있는지 직접 시험했다. 챰여기관 모두 문제없이 의료정보 교류에 성공하였다. 특히 수술·처치, 검사, 검체 등 의료현장에서 자주 다루는 핵심 정보들을 더 정확하고 일관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의료정보원은 KR Core V2 출판 완료 후에도 전자의무기록(EMR) 인증제, 건강정보 고속도로, 진료정보교류 등 보건의료 정책사업과 연계해 FHIR 기반 의료데이터 표준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HL7 Korea FHIR 커넥타손에 지원한 KR Core V2 지원 도구를 내년에는 국내외 개발자와 의료기관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정보표준관리시스템(HINS)에서도 제공한다.

염민섭 보건의료정보원장은 “KR Core V2의 공식 표준 출판은 국내 의료데이터 기술표준 고도화와 국제화를 동시에 실현한 의미 있는 성과로 보건의료데이터 품질 향상·상호운용성 생태계 조성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용어·서식·기술 전반에 걸친 보건의료데이터 표준을 제공하고, 국가표준 확산과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