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호수 전망에 혹했는데…"진짜 그림이네" 황당 사연

2025. 7. 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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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호수 전망이 보이는 호텔 객실이 실제로 '그림 호수' 전망이었던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이 4성급 호텔은 다수의 '호수 뷰'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주변 지역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5월에도 바다 전망인 척 객실을 홍보하던 한 이탈리아 호텔을 고발하는 영상이 SNS에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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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 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좌)과 SNS에 올라온 실제 호텔 모습(우) [호텔 사이트, 틱톡 캡처]

'그림 같은' 호수 전망이 보이는 호텔 객실이 실제로 '그림 호수' 전망이었던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17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재무 보조원으로 일하는 펠리시아 스벤손은 최근 이탈리아 바베노에 있는 한 호텔 객실을 예약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 마조레 호숫가에 있는 곳입니다.

이 4성급 호텔은 다수의 '호수 뷰'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주변 지역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가 호텔에 도착해 커튼을 걷어 보니, 호텔 홈페이지에 나오는 것처럼 창밖에는 호수와 푸른 언덕이 어우러진 멋진 전망이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곧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알고 보니 실제 호수가 아니라, '호수 그림을 인쇄한 천'을 걸어둔 벽이었던 것입니다.

펠리시아는 자신의 SNS에, 커튼을 걷어 호수 뷰의 실체를 확인하는 영상을 업로드했고, 이 영상은 오늘(18일) 오후까지 2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누리꾼들은 "잠시 진짜 같아 보였다", "전망이 정말 그림 같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지난해 5월에도 바다 전망인 척 객실을 홍보하던 한 이탈리아 호텔을 고발하는 영상이 SNS에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당시 한 인플루언서는 '기대 vs 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 여기에는 바닷가 풍경 포스터를 맞은편 건물 벽에 붙여 '가짜 바다 뷰'를 만든 호텔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틱톡 캡처]

#이탈리아 #호텔 #호수뷰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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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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