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300번 좌석버스, 8월 1일부터 일반버스로 변경
강현수 2025. 7. 18. 15:44

1번 국도 수원 구간을 관통하는 300번 좌석버스가 8월 1일부터 일반시내버스로 변경된다.
요금도 기존 좌석버스인 일반 2천450원, 청소년 1천820원, 어린이 1천230원에서 일반시내버스 요금인 일반 1천450원, 청소년 1천10원, 어린이 730원으로 내려간다.
1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와 삼경운수와의 협의를 통해 300번을 일반시내버스로 전환하기로 했다.
협의 과정에는 300번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저상버스와 친환경 연료 사용차량을 도입하는 등의 공익적 측면이 고려됐다. 운행 노선은 기존과 같다.
300번은 평택~오산~병점을 지나 1번 국도 수원 구간(수원터미널-수원시청사거리-동수원사거리-창룡문-수원종합운동장-한일타운-경기도인재개발원)을 통과해 의왕, 범계역(안양)까지 운행한다. 하루 평균 7천700여 명이 이용한다. 지난해 1월부터는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공공관리제로 전환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300번의 일반시내버스 전환으로 시민들의 버스 이용 요금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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