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퉷" 버거에 침 뱉고 포장한 직원…말싸움한 손님이 찍고 있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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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직원이 제조하던 버거에 침을 뱉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러시아의 햄버거 체인점인 '브쿠스노 이 토치카'의 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SNS를 통해 확산하며 논란이 된 이 영상에는 햄버거를 만들던 직원이 주변의 눈치를 살피며 고객 버거에 침을 뱉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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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러시아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직원이 제조하던 버거에 침을 뱉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러시아의 햄버거 체인점인 ‘브쿠스노 이 토치카’의 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SNS를 통해 확산하며 논란이 된 이 영상에는 햄버거를 만들던 직원이 주변의 눈치를 살피며 고객 버거에 침을 뱉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직원은 주변을 잠시 둘러보다 버거 패티에 침을 뱉고, 그 위에 치즈를 덮은 뒤 아무렇지 않게 포장해서 음식을 상자에 담아 건넸다.
페더럴프레스 등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상을 촬영한 이는 고객으로, 직원과 말다툼을 한 뒤 불안한 마음에 카메라를 켜 녹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브쿠스노 이 토치카 측은 이 고객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고객의 신뢰와 피드백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고객이 이번 일을 그냥 지나치지 않은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브쿠스노 이 토치카는 해당 직원의 행동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즉시 해고하고,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브쿠스노 이 토치카는 2022년 맥도날드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유로 러시아에서 철수한 뒤 매장을 인수해 출범한 현지 브랜드로 ‘가짜 맥도날드’라고도 불린다.
#러시아 #짭도날드 #브쿠스노이토치카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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