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아닌 배우 서현, 인생 캐릭터 만들었다 “내 자신 돌아보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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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서현은 7월 18일 소속사를 통해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종영 소감에서 서현은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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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서현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서현은 7월 18일 소속사를 통해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1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번 작품에서 서현은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서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K’와 ‘차선책’이라는 상반된 두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원작의 캐릭터를 뛰어넘는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연기는 “인생 캐릭터”, “감정선이 놀라울 정도로 세밀하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주요 장면을 담은 클립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팬아트와 리뷰도 쏟아지는 등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종영 소감에서 서현은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운을 뗐다. 이어“이 작품은 제게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차선책’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그녀의 상처, 아픔, 사랑을 통해 새로운 감정과 가치관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했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서현은 “좋은 배우분들, 제작진들과 함께 치열하면서도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만들어간 시간이 참 의미 있었고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드라마를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현은 “한 분 한 분 모두가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선책처럼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결국 그 모든 여정 끝에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실 거라 믿습니다. 여러분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또 한 번의 변신에 성공한 서현. 깊어진 감정 표현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시켰고, 앞으로의 행보에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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