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금쪽이’와 ‘PL 75골 골잡이’ 맞바꿀까? 빌라, '아모림과 불화' 가르나초 관심

김재연 기자 2025. 7.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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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림 감독과 불화설이 있었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아스톤 빌라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아모림 감독도 "UEL 4강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것은 가르나초다. 축구란 그런 것이다"며 반격했다.

영국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가르나초는 맨유 1군 선수들이 퇴근하는 오후 5시가 이후부터 캐링턴 훈련장에 출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르나초를 향한 빌라의 관심은 스왑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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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후벵 아모림 감독과 불화설이 있었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아스톤 빌라가 관심을 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를 이용해 올리 왓킨스 영입도 노려볼 수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6일 “빌라는 가르나초의 영입을 고려하는 PL 클럽 중 하나다. 가르나초 역시 잉글랜드에 남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가르나초는 2004년생 아르헨티나 출신 윙어로 맨유 유스에서 성장했다. 1군 데뷔 이후 지난 3시즌동안 142경기 26골 19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좋은 오프더볼 움직임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과 충분한 잠재력에도 팬들은 가르나초를 비판했다. 결정적인 '빅찬스 미스’들을 남발했기 때문이다.


팬들의 비판에도 아모림 감독은 가르나초를 중용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 하나의 사건으로 아모림과 가르나초의 관계는 사실상 끝났다.


가르나초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직후 인터뷰에서 “결승까지 모든 라운드에서 팀을 도왔지만 결승전에서 20분밖에 못 뛰었다. 결승전이 (거취에) 영향을 줄 것 같다”며 ‘폭탄 발언’을 뱉었다. 이에 아모림 감독도 “UEL 4강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것은 가르나초다. 축구란 그런 것이다”며 반격했다.


이 사건 이후로 둘의 관계는 틀어졌고 현재 가르나초는 ‘전력 외’로 분류되었다. 영국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가르나초는 맨유 1군 선수들이 퇴근하는 오후 5시가 이후부터 캐링턴 훈련장에 출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르나초를 향한 빌라의 관심은 스왑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맨유는 지난시즌 스트라이커들의 극심한 부진으로 이번 여름 공격수 영입에 힘을 쏟고 있는데 빌라 소속 왓킨스도 타깃 중 1명이기 때문이다. 왓킨스는 2023-24시즌 리그에서 19골 13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4위와 도움 1위에 올랐던 바 있다. 또한 PL에서의 5시즌동안 75골을 넣은 ‘톱클래스 스트라이커’다.


이에 대해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빌라의 스트라이커 왓킨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타임즈'에 따르면 빌라는 첼시의 니콜라스 잭슨을 노리고 있다. 빌라가 왓킨스의 이탈을 대비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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