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인간적 연결 공간”…외신이 호평한 서울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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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민들의 고독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마음편의점'에 외신도 주목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은 "서울이 전염병처럼 번지는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서울마음편의점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윤종장 시 복지실장은 "서울마음편의점은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치유의 공간"이라며 "외로움 없는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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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자가 진단하고 전문가 상담

서울시가 시민들의 고독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마음편의점’에 외신도 주목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은 “서울이 전염병처럼 번지는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서울마음편의점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서울마음편의점은 3월말부터 관악·강북·도봉·동대문 4곳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이곳은 시민 누구나 들러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외로움 자가 진단도 할 수 있다. 또 전문가나 고립 경험 당사자와 상담하고,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외로움에 지친 마음뿐만 아니라 허기도 달랠 수 있다. 서울마음편의점에는 식품기업 대상·풀무원에서 기부한 소고기미역국·서울라면 등이 비치돼 있다.
가디언은 “서울마음편의점은 형식적인 서비스에서는 자주 놓칠 수 있는, 진정한 인간적 연결을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호평했다.

서울마음편의점을 이용한 사람은 6월말 기준 1만4639명으로 집계됐다. 이용 연령대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67.4%, 중장년 24.7%, 청년 4.8%다.
시는 앞으로 지역별 서울마음편의점 주요 이용층과 수요 특징을 반영해 외로운 시민들이 소통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눌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윤종장 시 복지실장은 “서울마음편의점은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치유의 공간”이라며 “외로움 없는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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